아주경제 진순현 기자=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김한욱, JDC)는 올해 신입사원 공개채용 최종합격자를 28일 발표했다.
지원자는 모두 559명으로 필기전형 및 면접전형 등을 거쳐 14명이 최종합격 했다.
채용분야별로는 일반행정 8명(고졸 1명), 공인회계사 1명, 박물관교육 1명, 전산직 1명, 중국어전문 1명, 면세점 중국어통역 1명(고졸), 전기직 1명(고졸)이다.
이번 채용은 정부정책을 적극 반영해 채용 분야별 직무수행능력을 중시하는 국가직무능력표준(NCS)기반 채용방식으로 실시됐다.
JDC 관계자는 “이번 채용은 수험생에게 과도한 부담을 주는 무분별한 스펙을 요구하기 보다는 기관의 직무수행에 적합한 경험과 능력을 중시함으로써 이전보다 우수한 인재를 선발할 수 있었다” 며 “앞으로도 NCS기반 채용제도를 지속적으로 운영, 센터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능력중심의 인재를 선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