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유니클로는 '2015년 가을·겨울 시즌 이네스 드 라 프레상쥬 컬래버레이션 컬렉션' 1차 라인업을 출시한다.
프랑스 출신의 세계적인 패션 아이콘인 이네스 드 라 프레상쥬와 유니클로는 재킷, 스웨터, 모자, 스카프 및 장갑 등 70여개 제품을 출시한다.
프렌치 컨트리풍 제품들도 만나볼 수 있다. 1950~1960년대의 정취가 묻어나는 빈티지 스타일의 스웨터와 가디건은 케이블 니트, 사랑스러운 사슴 모티브로 출시된다. 스웨터의 경우 크루넥, 터틀넥, 모크넥 등 다양한 디자인으로 제공된다. 이외에도 스웨트 풀오버, 스웨트 풀짚 등 따뜻한 겨울 감성이 담긴 다양한 제품들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전통적인 남성용 코트를 재해석하여 프렌치 시크 감성이 돋보이는 체스터 코트를 비롯해 실크, 캐시미어, 벨벳 등 다채로운 소재로 만든 2차 라인업 제품들은 10월 출시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