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진순현 기자=제주에서 낚시객을 안내하는 ‘선외기’ 전복으로 낚시객 1명이 실종됐다.
제주해양경비안전서(서장 김도준)는 선외기가 전복되면서 실종자가 발생, 수색중에 있다고 밝혔다.
당시 승선해있던 3명중 양모씨는 탈출 하지 못했고, 2명은 자력으로 물밖으로 나와 주위에 알렸고 이를 목격한 행인이 신고로 해경에 접수됐다.
해경은 경비정 7척과 122구조대, 한림안전센터 경찰관, 해군함정 1척, 민간선박 3척을 동원해 수색중이나 양모씨는 찾지 못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