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원석 코트라 정보통상지원본부장 "한중 협력, 첨단산업으로 확대하자"

 

26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한-산둥 경제무역협력 교류회'에서 윤원석 코트라 정보통상본부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남궁진웅 timeid@]

아주경제 이재영·이소현 기자 = 윤원석 코트라 정보통상지원본부장은 26일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열린 ‘한-산둥 경제무역협력 교류회’에 참석해 “한중 FTA 시대를 맞아 전통적 제조업시대에서 첨단산업으로 협력단계를 높여 나가자”고 말했다.

윤 본부장은 “중국이 전자상거래, 물류 등의 산업을 집중하고 있어 한국의 미래 육성사업과 겹쳐 협력할 여지가 많다”면서 “한중간에 인적, 물적 교류의 첫 물꼬를 튼 산둥성은 한국의 가장 중요한 파트너”라고 말했다.

산동성 상무청이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산동성 인민정부와 산업통상자원부, 전국경제인연합회, 한국무역협회, 코트라, 대한상공회의소 등 정부 및 기업대표 총 15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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