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재)군포문화재단이 26일 군포시 평생학습원과 군포시 여성회관 강사 60여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강좌를 운영하는 강사들이 재단의 비전과 미션을 이해하고 함께 발전할 수 있는 파트너쉽을 구축하고, 역량을 강화해 시민들에게 보다 질 높은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주 이사장은 “강사들은 군포지역의 평생교육 전체를 이끌어 나가는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며 “교육강좌를 운영함에 있어서 자부심을 갖고 강의에 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재단은 이날 교육을 마친 후 강사 간담회를 갖고 강사들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재단 관계자는 “강사들은 군포문화재단의 최일선에서 시민들을 만나는 얼굴과도 같은 역할을 한다”며 “평생교육기관 강사로서의 의식을 함양하고 전문성을 강화해 양질의 프로그램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