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한국소비자생활연구원 의정부지부(지부장 김양선)는 다음달 가능2동 노인복지회관에서 노인 대상 소비자교실을 연다고 26일 밝혔다.
교육은 고령화 사회에 접어들면서 상품에 대한 판단 부족으로 피해를 입는 노인들이 많아짐에 따라 피해 근절을 위해 소비자교실을 마련했다.
김양선 지부장이 소비자상담센터(1372)를 소개하고, 건강기능식품, 상조서비스, 가정용 의료기기, 홍보관 등 피해사례 예방교육을 나선다.
한편 의정부지부는 오는 10월 결혼이민자 가족을 대상으로 소지자교육을 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