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정’ 조한선 “첫 베드신이라 깜깜…자체 공사를 했다”

2015-08-27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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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 DB]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배우 조한선이 첫 베드신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26일 오전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함정’(감독 권형진·제작 데이드림엔터테인먼트) 언론시사회에는 배우 마동석, 조한선, 김민경, 지안, 권형진 감독이 참석했다.

극중 베드신을 소화하는 조한선은 “처음이라 깜깜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조한선은 “감독님께서 보통 공사(베드신에 앞서 주요 부위를 가리는 작업)로는 안된다고 하셔서 자체 공사를 해야만 했다”고 회상했다.

또 조한선은 “상대 배우와 합이 중요하기 때문에 촬영 전부터 많은 대화를 나누고 준비를 했다”고 부연했다.

‘함정’은 5년째 아이가 없는 부부 준식(조한선)과 소연(김민경)은 기분 전환을 위해 외딴 섬으로 여행을 떠난다. 어렵게 찾아간 식당 주인 성철(마동석)은 준식과 소연에게 친절하게 대해주고 하룻밤을 묵기로 한다. 목소리를 잃고 성철을 도와 식당 허드렛일을 하는 김민희(지안)는 준식에게 야릇한 눈빛을 보낸다. 청소년관람불가로 내달 10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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