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단과대학별로 선발된 장학생 18명에게는 200만원씩 장학금을 수여하고 동문회 봉사장학생 8명에게는 150만원씩 전달했다.
임기주 건국장학회장은 "소중한 장학금을 모아주신 여러 동문 선배들에게 감사드리며, 장학금을 받은 후배들도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사회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고, 모교 사랑에도 힘써 달라"며 "건국장학회를 더욱 발전시켜 더 많은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줄 수 있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건국장학회는 지난 1997년 설립돼 약 24억원의 기금이 적립됐고 1997년부터 지난해까지 18차에 걸쳐 362명의 학생들에게 총 5억3000여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