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스카이라이프는 오는 27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본사에서 UHD 전용 채널 UXN(33번 채널)과 함께 ‘처용2, UHD 고객 초청 시사회’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시사회에는 일반 시청자와 제작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해당 프로그램을 HDTV와 UHDTV로 동시에 시청하고 각각의 화질을 비교하는 체험 행사가 마련된다.
또 프로그램 담당 프로듀서와 테크니컬슈퍼바이저 등 제작 스텝이 말하는 UHD 제작 노하우와 에피소드 등을 들을 수 있는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OCN 오리지널 드라마 ‘처용2’는 지난 8월 23일 1, 2화 연속 편성으로 방송을 시작했다. 도시 괴담 뒤에 숨겨진 미스터리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호러 수사극으로 Full-HD보다 화소·해상도가 4배 이상 높은 UHD 화질로 제작해 프로그램의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방송은 모두 10부작으로 편성돼 매주 일요일 오후 11시 UHD 전용 채널 UXN(33번 채널)과 OCN(63번 채널)을 통해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