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25일 2015년 여름 소담한 일자리박람회 ‘일자리 잡(job)고, 행복 잡(iob)고’를 개최했다.
광명시와 경기도가 공동 주최한 이번 일자리 박람회에는 광명시와 동일 생활권에 있는 서울 구로·금천구 등에 있는 중소기업 40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구인업체와 구직을 희망하는 시민 등 1천여 명의 관계자들이 현장을 찾아 뜨거운 열기를 실감케 했다.
현장에서는 또 취업성공 패키지,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컨설팅, 메이크업, 이력서 사진촬영 등 구직자들을 위한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진행됐다.
뿐만 아니라 광명노인종합복지관도 이번 박람회에 참여해 어르신 구직상담을 통해 노인 사회활동지원사업과 함께 경비, 청소 등 민간일자리 알선에 적극 나섰다.
이 밖에도 광명일자리센터와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일자리박람회 기간 중 구직신청을 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일자리박람회가 끝난 후에도 이력과 적성에 맞는 구인업체를 지속적으로 연결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