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산성동 친친 음악 축제 ‘개막’

2015-08-25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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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성남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가족, 이웃과 친해지자’는 의미의 성남시 수정구 산성동 친친(親親) 음악 축제가 오는 27일 오후 한성정(궁도장) 내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는 지역주민 1,000여 명을 비롯한 이재명 성남시장, 지역 국회의원, 시·도의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과 시민 모두 하나 되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돼 지역 주민이 무대에 오르는 난타, 에어로빅, 하모니카, 태권도 시범단 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성남시립국악단과 트로트 가수 윙크, 포크 가수 김성운이 출연해 축하공연을 펼친다.

행운권 추첨 이벤트도 열려 공연을 관람하러 온 지역주민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전한다.

한편 이번 축제는 산성동의 3개 복지시설인 수정노인종합복지관, 산성동복지회관, 산성종합사회복지관이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기획해 올해로 2회째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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