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의왕시(시장 김성제) 글로벌도서관이 독서의 달을 맞아 7∼11월까지 다채로운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민들의 영어독서 진흥과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이번 하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은 맘앤미 베이비 잉글리쉬, 영어동화친구 ‘I love story’, 교과서 속 책읽기를 통한 인문학과 친구하기, 영어 미술‧요리 스토리텔링, 일본어‧중국어 동화 스토리텔링 강좌 등 흥미롭고 유익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또 5∼17일에는 「책이랑 요리랑 삼색강정 만들기」와 「동화 속 주인공 시계 만들기」체험행사를 각각 운영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12일에는 강요의 독서가 아닌 자연스러운 독서를 통한 교훈적인 이야기를 전달하는 독서장려 뮤지컬「이야기 속 이야기」공연이 펼쳐지고, 3층 로비에서는「약속」그림동화 원화전시회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