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2015 제2차 맞춤형 일자리박람회 개최

2015-08-21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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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의왕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의왕시(시장 김성제)가 인력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고령 구직자들을 위한 2015년 제2차 맞춤형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

시는 “내달 2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중소기업의 만성적인 인력난을 해결하고 취업 성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령 구직자들을 위해 대규모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자리박람회는 의왕시를 비롯한 인근 시의 20여개 기업체가 참여해 500여명의 구직자들을 채용할 계획이다.

당일 행사 홍보관에는 (사)대한노인회의왕시지회, 의왕실버인력뱅크, 의왕시니어클럽, 의왕시정신보건센터,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 등이 참여해 구직자들과 맞춤형 상담 및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며, 무료 이력서 사진촬영 등 구직자들을 위한 부대행사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구직자들이 자신의 적성에 맞는 기업을 선택할 수 있도록 기업체의 근로조건과 채용인원, 임금 등의 채용정보를 박람회 개최 전 시 홈페이지에 미리 공개하고, 구직 등록자들이 박람회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SMS와 전화로 직접 안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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