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연주 기자 =배우 김현주가 오늘(20일)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드라마 '애인 있어요' 제작발표회에 참여한 가운데 김현주의 나이에 얽힌 에피소드가 눈길을 끈다.
김현주는 지난 2011년 6월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했다.
그러자 김현주는 "30대 중반이면 거기서 거기 아니냐"고 발끈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유세윤은 "15년을 연기했다. 연기가 끝내줘요"라며 김현주를 스타로 발돋움하게 한 CF 속 한 장면을 패러디하며 장난스레 말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김현주, 그게 그거지" "김현주 정말 예쁘다" "김현주 연기 기대된다"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현주가 출연하는 '애인있어요'는 매주 토, 일 오후 10시에 방송 예정이며 오는 22일 첫 방송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