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 클러스터, 전문무역사절단 사전간담회 실시

2015-08-20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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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인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는 지난 19일 남동구 미니클러스터 회원사로 구성된 전문무역사절단의 사전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전문무역사절단은 ㈜코리아코스팩 외 9개사로 구성되었으며, 동남아 신흥경제시장으로 급부상 중인 베트남과 태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인천시 남동구 클러스터, 전문무역사절단 사전간담회 실시[사진제공=인천시 남동구]


특히, 베트남은 최근 남동구의 3대 교역국으로 수출규모가 급증하고 있는 나라로 캄보디아, 미얀마 등 동남아의 경제교두보로서 수출판로 확보 시 큰 경제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곳이다.
이번 무역사절단은 남동구 미니클러스터 회원사 중 시장성 조사결과와 매출증가율, 수출증가율을 비롯한 자체평가기준을 통해 수출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조사된 뷰티, 자동차‧기계 업종 위주로 선정되었다.

현재 남동구 미니클러스터는 뷰티 분야, 자동차 및 기계 부품 분야, 전기전자와 IT를 포함한 정보융합 분야, 이업종 분야 등 4개 분야의 79개사로 구성되어있으며, 관내 중소기업의 상호 유기적인 협력증진과 기술개발로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자 구성되었다.

이날 장석현 남동구청장은 무역사절단 준비에 만전을 기하여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기업관계자를 격려하고 관련 하여 지원해야할 사항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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