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소식은 21일 오전 11시 전자정보공과대학 IT홀에서 서재홍 조선대 총장 환영사, 장병완 의원·강도성 미래부 과장 축사, 이상홍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장 격려사, 이어 김윤태 IT융합신기술연구센터장의 센터 소개등으로 이어진다.
김윤태 센터장(전자공학과 교수)은 대학의 연구역량이 결집된 연구센터 육성을 통해 창의성과 융합성을 갖춘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의 R&D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대학ICT연구센터 육성 지원사업’ 가운데 에너지 ICT 분야의 ‘Wearable 디바이스용 에너지 하베스팅 및 무선 전력전송 기술 개발’ 연구 과제에 선정돼 6년(4+2)간 45억 원을 지원받아 스마트 의복을 개발한다.
조선대학교가 주관기관으로 총 17명의 교수(조선대 12명, 한양대 2명, 상명대 3명)와 (주)덕평텍스타일 등 3개 기업체가 참여하는 이 연구에서는 텍스타일형 에너지 하베스팅 소자 및 도전사 기반 무선전력전송 기술을 융합하여 지속적인 전력 공급과 생체 신호 모니터링이 가능한 스마트 의복을 개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