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한양인인 배우 장근석이 과거 스테파니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2007년 방송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서 장근석은 "(스테파니는) 나이도 동갑이고, 정말 친한 친구다. 본명이 김보경인데, 평상시에는 보경이라고 부른다"고 친분을 과시했다.
과거 음악 프로그램 MC를 맡았던 장근석은 "스테파니가 그룹 멤버들과 무대에 올랐고, 공연을 지켜보던 나에게 장난치듯 끈적거리는 눈빛으로 바라보는데 1초간 이성의 감정을 느꼈다. 스테파니의 춤 추는 모습이 무척 예뻤고, 남자들이 정말 좋아할 만 하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