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이규동)이 운영하고 있는 단원미술관 여름 기획전 ‘만화경 풍경’이 성황을 이루고 있다.
이번 여름방학 가볼만한 전시로도 꼽힌 단원미술관 ‘만화경 풍경’전에 지금까지 6,000여명의 가족단위 관람객이 다녀가며 큰 호평을 얻고 있다.
특히 지난 15일 광복절에는 미술관 속 ‘뜨락음악회’가 함께 펼쳐져 관람객들은 전시와 함께 수준 높은 클래식 연주 감상기회를 얻기도 했다.
현악4중주팀 ‘포란-콰르텟’이 들려준 아름다운 선율이 미술작품과 어우러져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으며 또 애국가 연주는 미술관을 찾은 많은 관람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물했다.
한편 ‘만화경 풍경’은 오는 30일까지 계속되며, 전시 기간 중 ‘주말N 미술속으로’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함께 매주 토요일 오후 5시에는 ‘뜨락음악회’ 29일 안산챔버앙상블(현악+성악))가 열려 시민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