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 여자 프로골퍼 전인지가 4주만에 국내대회에 출전한다.
전인지는 20일부터 경기도 양평군 더스타휴 휴·스타코스(파72·6천672야드)에서 열리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보그너 MBN 여자오픈(총상금 5억원·우승상금 1억원)에 출전해 시즌 5승을 사냥에 나선다.
지난달 26일 국내에서 열린 하이트진로챔피언십에서 한·미·일 메이저골프 대회 우승이라는 진기록을 세웠던 전인지는 4주만에 국내대회에 출전하게 됐다.
한편, 전인지는 이번 시즌 4승과 함께 상금 7억1900만원을 획득하며 다승과 상금 부문에서 1위를 질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