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영일 기자 = 롯데백화점이 광복 70주년을 맞아 ‘광복 70년 나라사랑 대축제’를 테마로 다양한 마케팅을 펼친다.
백화점은 ‘매헌 윤봉길의사 기념사업회’와 연계해, 오는 2019년까지 5년간 총 10억원의 후원금을 기념사업회에 지원키로 했으며 지난 13일 오전에는 본점에서는 ‘광복 70년 패션 70년’을 테마로 태극기 패션 퍼포먼스를 벌였다.
광복 70주년을 기념한 다양한 상품행사도 전개한다.
우선 여성패션·남성패션·잡화 등 패션 상품군이 참여하는 ‘나라사랑 대바자 사계절 상품전’을 진행한다.
진도모피·올리브데올리브·블랙야크·레노마 등 인기 브랜드 100여 개가 참여해, 500억원의 물량을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대표 상품은 '진도엘페' 블랙그라마휘메일재킷 296만원, '국제모피' 밍크베스트 190만원, ‘밀레’ 슈퍼라이트 다운 9만 4천원, ‘레노마’ 밍크머플러 13만5000원이다. 이밖에 ‘스페셜 브랜드 데이’, ‘코스메틱 기획상품전’ 등 점포에 따라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이 기간 사은 행사도 풍성하다. 기간 중 롯데카드로 구매 또는 L.POINT 카드로 적립 때 20/40/60/10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5% 롯데 상품권을 증정한다.
가전·가구/해외명품/주얼리·시계/모피 상품군 10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금액대별로 롯데 상품권을 증정하고, 화장품 브랜드에서 20/4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5% 상당의 롯데 상품권을 증정하며, 사은품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