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양성모 기자 = 대한상의는 13일 광복적 특별사면에 대해 환영의 뜻을 나타내고, 대한민국 경제의 재도약과 상생협력을 통한 국민대통합이 촉진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상의는 “우리 기업들은 지난 70년의 압축성장 과정에서 높아진 경제적 지위만큼 사회적 신뢰를 얻으려는 노력이 부족했음을 반성한다”면서 “경제인 사면의 뜻을 살려 선진적 기업문화를 더욱 뿌리깊게 정착시켜 모범적인 기업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국가의 미래번영을 이어가기 위한 중장기 구조개혁과 기초체력 회복을 위해 경제계에 주어진 책임과 역할을 다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관련기사광복절 특사, 최태원 등 경제인 14명 포함…법무장관 "절제된 사면했다"(종합)'이파인' 광복70주년 특별사면 제외자는? "2회 이상 음주운전자 안돼" #광복절 #대한상의 #특별사면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