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재영 기자 = 법무부가 광복 70주년 특별 사면 대상으로 최태원 SK그룹 회장 등 221만710명의 명단을 13일 발표했다. 경제인 특별사면 총 14명으로 최소화됐다. 최태원 회장은 잔형집행면제와 더불어 특별복권도 이뤄져 정상적인 경영복귀가 가능해졌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이번 특사대상에서 제외됐다. 이외에 경제인 중 김현중 한화그룹 부회장(현 고문)과 홍동옥 한화그룹 여천 NCC 대표(현 고문)도 형선고실효와 복권이 이뤄진다.관련기사"오늘 사면 설치까지"… 삼성전자, 국내 가전업체 최초 당일배송·설치 시작태국 탁신 전 총리 사면… '막내딸' 패통탄 총리 선출 하루 만 #사면 #최태원 #SK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