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방송된 tvN '오 나의 귀신님' 12회에선 나봉선은 밤에 썬 레스토랑에서 혼자 다음 날 나갈 메인 요리를 만들고 있었다.
이때 최성재(임주환 분)가 나봉선을 죽이기 위해 칼을 들고 썬 레스토랑에 들어오려다가 강선우(조정석 분)가 나타나 나봉선을 도와줘 최성재는 나봉선을 죽이는 것을 포기하고 돌아갔다.
이후 강선우도 썬 레스토랑에서 나가 나봉선은 썬 레스토랑에서 혼자서 메인 요리를 만들었다.
그 때 나봉선 뒤에서 어느 파란 손이 나봉선의 어깨를 만졌다. 이에 나봉선은 “나 바뻐”라며 손을 뿌리쳤다. 이어 또 파란 손이 나봉선의 어깨를 만지자 나봉선은 “나 바쁘단 말이야”라고 소리쳐 그 파란 손을 뿌리쳤다.
그 손은 파란색으로 귀신의 손인 것이 분명하다. 하지만 그 파란 손이 어느 귀신의 손인지는 끝내 밝혀지지 않았고 귀신의 얼굴도 나오지 않았다.
그리고 나봉선이 “나 바뻐”라고 말할 때 썬 레스토랑의 다른 직원이 자기 어깨를 건드는 줄 알고 그렇게 말한 것인지, 아니면 귀신인 줄 알고 그렇게 말한 것인지도 밝혀지지 않았다.
과연 나봉선을 만진 그 파란 손의 정체는 무엇일까? 혹시 또 다른 악귀가 나봉선에 빙의하려는 것일까? 오 나의 귀신님 오 나의 귀신님 오 나의 귀신님 오 나의 귀신님 오 나의 귀신님 오 나의 귀신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