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추성훈·샤킬오닐 출연…섭외 어떻게 성사됐나?

[사진=JTBC]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 추성훈과 미국 전 농구선수 샤킬오닐이 출연한다. 

12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JTBC 사옥에서는 김노은 PD, 강남, 김정훈이 참석한 가운데 예능 프로그램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김노은 PD는 일본 학교 편 촬영을 언급하며 "게스트 섭외에 열을 올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까지 확정된 게스트로는 이번 일본 촬영 때 추성훈 씨를 게스트로 섭외했다. 그리고 마지막 녹화 날 샤킬오닐(농구선수) 씨가 출연한다"고 전해 출연자인 강남과 김정훈까지 놀라게 만들었다. 

김 PD는 "저희가 섭외에 많이 신경을 쓰고 있다. 작가분들이 항상 전화기를 붙들고 있는데 안내상 씨나 김수로 씨 같은 경우, 배우분들은 생각보다 흔쾌히 섭외에 응하시는 편이라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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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추성훈과 샤킬오닐이 출연하는 편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촬영을 진행한다. 샤킬오닐은 20일 마지막 날 촬영에 합류하며, 방송은 9월 첫 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