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의택 기자 =BMW 코리아(대표 김효준)는 뉴 X5 M과 뉴 X6 M을 국내 공식 출시한다.
뉴 X5 M과 뉴 X6 M은 BMW의 고성능 서브 브랜드인 M의 최신 4륜구동 스포츠 액티비티 차량(SAV)과 스포츠 액티비티 쿠페(SAC) 모델이다. 모터스포츠에 기반을 둔 M 고유의 강력한 주행 성능과 함께 세련된 디자인, 최적화된 서스펜션 기술, 고급스럽고 혁신적인 옵션을 통해 최상의 드라이빙 즐거움을 제공하는 모델이다.
차량 전면부에는 M 로고가 부착된 키드니 그릴, 에어 브리더(Air Breather)와 전용 듀얼 트윈 머플러 등 M 특유의 디자인 요소를 적용해 역동적인 외관은 물론 최상의 공기역학 성능까지 제공한다. 이와 함께 카본 인테리어 트림, M 가죽 스티어링 휠, 스티칭이 된 가죽 마감 대시보드 등으로 구성된 운전석 디자인이 주행의 즐거움을 높인다.
가격은 스포츠 액티비티 차량(SAV)인 뉴 X5 M이 1억6000만원, 스포츠 액티비 쿠페(SAC) 모델인 뉴 X6 M은 1억6500만원이다.
한편 BMW 코리아는 뉴 X5 M과 뉴 X6 M의 국내 공식 출시를 맞이해 BMW M 고객들을 대상으로 ‘BMW M 트랙데이 2015’를 진행한다.
12일부터 14일까지 영종도 BMW 드라이빙센터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BMW M 고객 150여 명과 동반을 포함해 총 300여 명의 참가자들이 참석해 M 모델에 대한 소개와 더불어 드라이빙 교육, 택시 체험, 오프로드 체험 등 다양한 드라이빙 프로그램을 체험하게 된다. 드라이빙 프로그램의 각 코스별 우승자에게는 푸짐한 상품도 제공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나만의 향수 만들기, 시네마 콘서트, M 네일 아트와 손 마사지, 키즈 드라이빙 스쿨과 주니어캠퍼스 등 다양한 부가 이벤트를 준비했다. M 트랙데이의 마지막 일정은 자신의 M 차량으로 직접 드라이빙 센터 트랙을 주행하며 마무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