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와 JTBC가 공동으로 지난 7월 전국 17개 광역시도에 대한 직무수행 긍정평가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윤장현 광주시장은 긍정평가(매우 잘함·잘하는 편)가 45.6%로 13위를 기록했다.
이는 앞서 지난 6월 실시한 조사결과 16위(긍정평가 38.1%) 보다 3단계가 올랐다.
이낙연 전남지사는 긍정평가가 58.4%로 4위를 기록해 지난 6월 조사 6위( 56.8%) 보다 2단계가 올랐다.
시도교육감 직무수행 지지도 평가에서는 장만채 전남교육감(긍정평가 58.2%) 1위, 장휘국 광주교육감(긍정평가 53.2%) 2위를 각각 기록했다.
이들 조사기관이 함께 실시한 주민생활만족도 평가에서는 광주시가 긍정평가'만족'에서 65.6%로 4위를 차지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주민생활만족도에서는 충청남도(66.7%)가 1위를 차지했으며 이어 제주도(65.8%) , 세종시(65.6%)로 조사됐다.
JTBC-리얼미터는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3일간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85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0.8%포인트, 응답률은 5.2%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