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글로벌 메신저 라인(LINE)의 셀피 전용 카메라 앱 ‘B612’가 글로벌 3대 디자인 어워드인 독일 ‘레드닷 어워드(red dot award)’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에서 최고상(Best of the Best)를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레드닷 어워드는 iF 디자인 어워드 및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와 함께 전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손꼽힌다. 제품 디자인, 디자인 컨셉,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세 분야에서 디자인 우수성을 겨룬다.
‘B612’는 직관적인 유저 인터페이스와 사진 촬영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필터 및 기능으로 전세계 5000만 다운로드, 월간 순이용자(MAU) 3000만명(5월 기준)을 기록하는 등 글로벌 이용자들에게 널리 활용되며 셀피 열풍을 주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