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관광길잡이 홈페이지, 사용자 중심 맞춤형 서비스 실시

경남도 관광길잡이 홈페이지 개편. [사진제공=경남도]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경남도는 경남관광길잡이(www.gntour.com) 홈페이지를 스마트폰 버전인 ‘반응형 웹사이트’로 개편,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도에서는 국내외 관광객 유치와 온라인 관광마케팅 강화를 위해 중국어, 영어, 일어, 한국어 4개국 언어로 제공하며 언제 어디서나 PC, 스마트폰, 스마트패드로 경남의 다양한 관광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관광객들은 경남을 여행하면서 시간과 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경남관광길잡이로 검색이 가능하고 페이스북, 카카오톡 등 SNS를 통해 정보 공유도 가능하다.

또한 부가적인 기능으로 기존에 'Active X'를 설치해야만 볼 수 있었던 관광지도, 동영상 등의 서비스를 누구든지 쉽게 확인할 수 있어 경남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관련기사

• 산은-경남도-우주주청, 우주항공산업 생태계 강화 맞손
• 경남도, 전국체전 자원봉사자 및 서포터즈 발대식 개최

도는 지도 서비스를 기반으로 한 ‘지도로 보는 경남’, 매달 다양한 관광지와 테마형 관광코스를 소개해주는 ‘경남관광 캘린더’ 등의 자료도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이종수 경남도 관광진흥과장은 “경남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도록 경남관광길잡이 홈페이지를 개편했다”면서 “급변하는 트렌드에 맞춰 더욱 질 높은 정보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