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기업의 인증비용 부담 완화와 인증취득 소요기간을 단축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전기용품 및 공산품 기술기준(472개 품목 837개)과 해당 국가표준을 일치시키고, 인증중복 시험항목 상호인정토록 개정했다.
신기술 개발 및 신산업인프라 구축 지원에 요구되는 표준을 국제표준으로 제정해 기업의 글로벌시장 경쟁력도 강화할 방침이다.
또 최근의 소비자 요구수준에 맞게 관련 품질 및 서비스 사항을 반영‧개정했다. 이르 통해 소비자 혼란 방지, 불만 해소 및 신뢰도를 제고하겠다는 구상이다.
제대식 국표원 원장은 "앞으로도 KS 정비수요를 지속 발굴‧정비해 국민편익증진과 우리 기업의 세계시장 선점을 지원하고, 부처협업을 통해 소관부처의 국가표준 개발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