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남궁진웅 timeid@] 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 한민구 국방부 장관이 11일 북한의 비무장지대(DMZ) 지뢰 매설 사건과 관련해 "(우리 군이) 적극적으로 DMZ 주도권을 장악하기 위한 작전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 장관은 이날 국회에서 정두언 국방위원장, 새누리당 김정훈 정책위의장 등과의 당정협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번 사건으로 우리 군이 위축되지는 않을 것"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한 장관은 또 북한에 대한 대응조치와 관련해서 "우리가 대북심리전 확성기 방송도 (어제부터) 재개했고, 그걸 기초로 우선적 조치를 하고, 차후 할 것들은 검토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관련기사한민구 국방장관, 수도방어 요충지 제2해병사단 방문한민구 국방장관 "북 무인기 추정 비행체, 사드배치 지역 타격 표적 획득 목적" #국방 #북한 #장악 #주도권 #한민구 #DMZ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