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 관계자 2명은 지난달 27일부터 31일까지 베트남 하노이 등을 방문해 베트남 교통부와 경찰청 관계자들을 만나 베트남 내 사고다발지점 개선사업에 대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공단은 앞으로 베트남 교통부가 사고다발지점 관련 자료를 제출하면, 도로의 구조적 문제를 진단하고 개선점을 통보할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4명으로 구성된 공단의 현장 조사 인원이 베트남에 파견된다.
공단은 2013년부터 개도국을 대상으로 사고다발지점 개선사업 등을 진행해왔다. 베트남은 몽골과 에콰도르에 이어 세 번째 지원 대상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