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박형식·임시완·황광희 출연에도 시청률 부진

2015-08-11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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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SBS]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SBS 월요일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가 개편을 감행했음에도 시청률 부진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10일 방송된 '힐링캠프'는 전국시청률 3.8%(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했다. 직전 방송분 3.7%보다 0.1%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힐링캠프'는 최근 이경규, 성유리가 MC에서 하차하고 김제동 단독 진행으로 포맷 변경을 시도했다. 이날 방송에는 SBS 드라마 ‘상류사회’로 차세대 로코킹으로 자리매김한 박형식이 출연했고 황광희, 임시완이 깜짝 게스트로 자리했다.

경쟁 프로그램인 KBS 2TV '안녕하세요'는 6.1%로 시청률 우위를 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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