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는 박준형이 게스트로 자리한 가운데 '과학과 윤리'라는 주제를 놓고 토론을 벌였다.
이날 박준형은 특유의 동작과 함께 인사말을 건네며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MC 성시경은 박준형을 바라보며 "박준형 씨가 미국 대표보다 영어하는 걸 사실 더 많이 들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박준형은 미국 대표 타일러를 가리키며 "얘는 영어 다 까먹었더라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타일러에게 영어로 인사를 건넸더니 한국말로 받아치더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