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은 138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이달부터 2019년 12월까지 1구간 고창읍 월곡리-신림면 반룡리간 군도 23호(3.5㎞)와 2구간 신림면 벽송리-부안면 운양리간 농어촌도로 104호(1.2㎞) 2개 노선 총 4.7㎞를 개설한다.
이번 사업은 고창읍성, 운곡람사르습지, 고인돌공원, 선운사 등 고창에 산재한 역사문화관광자원을 서로 연결하는 도로를 개설해 주요 관광지의 접근성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군은 사업추진을 위해 올해 초 실시설계용역을 조달청에 발주의뢰 해 6월 계약을 완료하고 현재 현장조사 및 측량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