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서미애 기자 ='미세스캅' 김민종과 김희애가 묘한 썸을 탔다.
8월 10일 방송된 SBS 새 월화드라마 '미세스캅'(극본 황주하/연출 유인식) 3회에서 박종호(김민종 분)와 최영진(김희애 분)이 묘한 썸을 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박종호는 파출소장이 돼 자신을 찾아온 최영진에게 "잘먹고 잘사니까 얼굴 좋아졌다? 역시 옷은 경찰복이지. 그렇게 보니까 조금 섹시한 것 같기도 하고. 혼자만 잘 먹고 잘 살지 말고 집에 초대해서 노총각 밥이라도 한 끼 먹이던가"라고 말을 던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