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재)안양군포의왕공동급식지원센터가 10~12일 3개시 초중고등학교영양(교)사 및 교원 30명을 대상으로 “내몸을 살리는 식생활교육”을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재)안양군포의왕공동급식지원센터는 2014년 1월 경기도교육연수원으로부터 교사에 대한 교육실시후 교원학점을 부여할 수 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이번이 3번째 연수다.
초,중학생들은 평균 190여일 가량을 학교에서 점심급식을 한다.
석식까지 급식을 하는 고등학생들의 경우 연중식사의 1/3을 학교에서 해결한다.
이러한 현실은 아이들의 밥상을 책임지던 엄마의 역할이 사회 공동의 장으로 옮겨가고 있음을 말해주는 것이다.
따라서 영양(교)사 및 교원의 식생활에 대한 직무역량강화는 국민건강초석을 마련하는데 있어서 가장 큰 선결과제로보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