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한국지엠 창원공장(본부장 김형식 전무)은 10일과 11일, 1박 2일 동안 창원시 진해구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동 40명을 대상으로 ‘한국지엠과 함께하는 꿈을 그린 캠프 1박 2일 산골이야기’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한국지엠 창원공장과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고, 창원YMCA가 주관하는 이 캠프는 창원시 관내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한국지엠 창원공장에서 올해로 4회째 진행하는 행사다. 올해 캠프 참가대상자는 창원시 진해구에 소속된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초등학생들이다.
김형식 한국지엠 창원공장 본부장은 “이번 캠프가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이 되고, 무엇보다 몸과 마음을 성장시키는 값진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한국지엠은 앞으로도 우리의 미래 세대를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은덕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평소 문화체험의 기회가 적은 아이들에게 이번 캠프가 멋진 선물이 될 것 같다”며, “1박2일 동안 아이들이 마음껏 즐기면서 멋진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함은 물론 안전에도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지엠 창원공장은 매년 지역 사회를 위해 복지시설에 차량기증, 지역아동센터대상 여름방학 갬프 지원, 희망더하기 청소년 장학금 지원, 어르신 대상 ‘신명나는 전래놀이 한마당’ 행사 후원, 설맞이 소외계층 후원금 지원, 사랑의 김장김치 및 난방 용품 지원 등을 비롯, 임직원 및 직원부인들로 구성된 다양한 봉사단체를 중심으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