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한국도자기는 공장 가동을 중단한 지 40일여일 만인 10일 충북 청주공장 운영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한국도자기는 지난달 1일부터 누적된 재고처리와 노후화된 공장 시설 정비를 위해 공장 가동을 멈춰왔다.
한국도자기가 공장 가동을 중단한 것은 지난 1943년 청주 공장 설립 이후 72년 만에 처음이다. 전체 근로자 510여명 중 400여명이 한달 간 휴직을 했다.
도자기는 생산에 알맞는 가마 온도를 올리기 위해 5일여의 시간이 필요하다. 지난 5일부터 일부 직원들이 출근해 정상적인 공장 운영을 위한 준비를 해왔었다.
한국도자기 관계자는 “인력 조정 없이 전 사원이 다시 업무에 복귀했다”며 “앞으로 해외시장 공략 및 디자인 강화 등으로 사랑받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한국도자기는 지난달 1일부터 누적된 재고처리와 노후화된 공장 시설 정비를 위해 공장 가동을 멈춰왔다.
한국도자기가 공장 가동을 중단한 것은 지난 1943년 청주 공장 설립 이후 72년 만에 처음이다. 전체 근로자 510여명 중 400여명이 한달 간 휴직을 했다.
도자기는 생산에 알맞는 가마 온도를 올리기 위해 5일여의 시간이 필요하다. 지난 5일부터 일부 직원들이 출근해 정상적인 공장 운영을 위한 준비를 해왔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