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아람 기자 = 소니모바일커뮤니케이션즈는 ’8만6400개의 특별한 순간‘ 사진 콘테스트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콘테스트는 하루를 초(秒)로 환산한 ’8만6400초‘ 동안의 순간 중 가장 소중했던 순간을 스마트폰 또는 태블릿으로 촬영해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상 지역은 호주, 뉴질랜드,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 베트남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 국가 등이다.
우수상은 사진의 ‘좋아요’ 횟수 및 소니 내부 심사 등을 통해 선정된다.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소니의 휴대폰 모델인 '엑스페리아 Z3' 컴팩트를 증정한다.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모든 지역에서 동일하게 다녀올 수 있도록 교통편과 숙박권 등을 포함한 1만5000 달러 상당의 도쿄 왕복 2인 여행권을 제공한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최근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는 사용자가 많아지고 있다"면서 "이번 콘테스트를 통해 전 세계 사람들이 다양한 시각으로 촬영한 독특한 사진들이 하나로 모여 하루 동안의 멋진 여정을 만들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