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 메리츠화재의 대학생 동아리 문화봉사활동 프로그램인 '메리츠아츠봉사단'이 지난 주말 경기도 안성 너리굴 문화마을에서 저시력 아동을 위한 여름캠프에 참여했다고 10일 밝혔다.
메리츠아츠봉사단은 메리츠화재 임직원들과 함께 지난 7일부터 이틀간 저시력 어린이 42명과 1대1로 짝을 맺고 '자연과 함께하는 오감만족 안전캠프'에 참여했다. 저시력 어린이들은 1박2일간 물놀이, 심폐소생술, 가죽공예 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함께 했다.
박한성 메리츠화재 인사파트장은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줄 수 있도록 정성과 관심으로 지원하고,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