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신한은행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인 '신한 Smail(스마일)'의 베트남 버전인 '스마일 VN'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스마일 VN은 베트남 현지에서 최초로 시도하는 것으로, 입출내역 무료통지 기능 등 정보를 제공하는 스마트폰 알림 서비스다.
신한은행은 "스마일 VN의 출시는 아시아 국가들에 디지털뱅킹을 제공하는 신호탄이 될 것"이라며 "한국식 핀테크를 아시아 국가에 성공적으로 적용한 뒤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 금융의 핀테크 스탠더드를 확립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