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3일부터 7일까지 코스닥 주식선물 일평균 거래량은 9453계약을 기록했다. 거래대금은 61억7000만원이었다.
종목별로 보면 다음카카오 1901계약, 셀트리온 1781계약 등 코스닥시장 시가총액 1·2위 종목의 거래가 가장 활발했다.
이에 비해 원익IPS(164계약), 서울반도체(366계약) 등 일부 종목은 거래가 상대적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미결제약정수량은 시장개설 첫 날인 3일 8304계약을 기록한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해 7일에는 1만9217계약을 기록했다.
이에 대해 거래소 측은 투자자들이 코스닥 주식선물을 위험관리수단으로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