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구, 주안미디어문화축제 ‘축제두레코tv’ 개국

2015-08-10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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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2015년 주안미디어문화축제의 생생한 소식을 전할 ‘축제두레코tv'가 오는 11일 개국한다.

개국방송은 이날 오후 2시 주안영상미디어센터 스튜디오에서 미디어서포터즈 동네앵커 29명과 영상제작 8명이 참여, 남구 21개동 동별 마을축제tv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개국방송은 축제사무국과 미디어서포터즈가 함께 기획하고 준비했으며, 메인 프로그램은 축제진행 상황을 키워드로 풀어 낸 토크쇼와 주민 현장 인터뷰 중계로 진행된다.

인천남구, 주안미디어문화축제 ‘축제두레코tv’ 개국 [사진제공=인천 남구]


MC는 주안5동 서가이, 숭의4동 김희수 동네앵커가 맡았으며, 학익1동 이기호, 숭의1·3동 임순복, 숭의4동 계은진 동네앵커가 패널로 출연한다.

오프닝 영상으로는 ‘축제두레코tv 소개’가 있을 예정이며, 클로징 영상으로는 주안3동 허리케인 밴드의 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축제두레코tv 개국방송은 주안미디어문화축제 유투브 채널 및 축제 홈페이지, 페이스북 등을 통해서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축제투레코tv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축제 준비과정과 화제의 인물 인터뷰, 마을별 주제관련 주민들의 반응이나 동네이야기를 담은 축제뉴스 ‘NOW & 현장’, 동네민원이나 주민들에게 알리고 싶은 소식이나 사연을 전하는 주민 1분 발언대 ‘마이크를 빌려드립니다’ 등으로 구성됐다.

또 남구에서 살아가는 다양한 이웃들의 삶의 이야기와 희노애락 등 인터뷰 형식으로 차분하면서 진솔하게 진행하는 인물 탐방 시리즈 ‘남구 인(人)’, 동네의 풍경과 이웃의 일상을 담아 음악과 내레이션을 통해 함께 보고 듣는 우리 동네 포토에세이 ‘(가제)동네에서 만난 사람들’도 선보인다.

류이인열 2015주안미디어문화축제 예술감독은 “축제두레코tv를 통해 주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지역 컨텐츠를 제작하겠다”며 “두레코tv는 축제 이후에도 이웃 마을과 소통할 수 있는 창구로서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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