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스무디킹은 10일 열대과일 망고스틴과 패션 후르츠를 포함한 신제품 3종을 출시한다.
스무디킹이 새롭게 선보인 열대과일 스무디는 '망고스틴 매드니스', '패션 후르츠 패스포트', '슬림 앤 슬림 패션 후르츠' 세 종류다. 지난 6월 출시한 코코넛 스무디 3종에 이은 열대과일 시리즈 메뉴다.
패션 후르츠 패스포트와 슬림 앤 슬림 패션 후르츠는 패션 후르츠에 바나나, 파파야를 더한 메뉴다. 패션 후르츠는 백 가지 향과 맛이 난다는 의미로 백향과라고도 불리며, 열대과일 특유의 진한 풍미가 특징이다.
패션 후르츠 패스포트는 망고를 함께 블렌딩해 열대과일의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다. 슬림 앤 슬림 패션 후르츠에는 바닐라 프로틴이 함유돼 단백질이 풍부하고, 칼로리가 S사이즈 기준 101Kcal로 낮아 다이어트 시 식사 대용으로도 적합하다.
김주영 스무디킹 사업운영본부장은 "더위로 지치기 쉬운 여름에 활력을 더하기 위해 수분이 풍부하고 항산화 작용이 뛰어난 열대과일 메뉴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새로운 스무디를 꾸준히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