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이연희와 서강준이 혼인을 약속했다.
10일 방송되는 MBC 월화드라마 '화정' 35회에서는 정명공주(이연희)와 홍주원(서강준)이 혼인을 약속하는 장면이 그려질 예정이다.
특히 정명공주는 "혹시라도 마주치면 나를 보러온 것으로 오해할 수 있고…"라고 말하자 홍주원은 "인우였습니다. 마마. 그 진실이 밝혀질수 있도록 눈을 감아주었던 이는요"라며 강인우(한주완)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적색기를 들고 달려오는 파발을 보고 불길함을 느끼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