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새마을금고중앙회와 수협중앙회가 전체 조합의 제재 내용을 공시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전체 조합의 제재 내용 정보를 공개하도록 유도하고 있지만 이들 중앙회는 개별 조합 홈페이지에만 공시했다. 새마을금고는 수시 공시란을 통해 제재 대상 금고를 직접 검색해야 확인할 수 있으며 수협의 경우 제재 내용이 다른 내용들과 함께 게재돼 찾아보기 힘들다. 금감원이 지난해 6월 감사결과에 관한 제재 내용을 중앙회 홈페이지에 공시하도록 했으나 지키지 않고 있는 셈이다.관련기사전남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창출 최우수충남도, 유통단계 위생안전 체계 구축…2회 연속 선정 #새마을금고 #새마을금고중앙회 #수협 #수협중앙회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