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9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도랑왔다’는 ‘가지 많은 나무에 웃음 잘날 없다’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추성훈 사랑 부녀와 유토, 송일국과 대한, 민국, 만세는 한 차로 서당까지 이동했다. 오랜만의 나들이에 소란스러워진 아이들을 보고 송일국은 “아이들이 다섯 명이라 정신이 없다”고 말했다.
이후 서당에 도착한 아이들은 신발을 가지런히 벗어두고 수업을 진행했다. 예사님은 “너희들은 놀러 온 게 아니라, 예절 공부를 하러 왔다”고 말해 아이들을 긴장하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