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삼둥이·사랑·유토, 예절 교육 위해 서당 입성 “놀러온 것 아냐”

2015-08-09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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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슈퍼맨’ 삼둥이, 사랑과 유토가 예절교육을 받기 위해 서당을 방문했다.

8월 9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도랑왔다’는 ‘가지 많은 나무에 웃음 잘날 없다’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추성훈 사랑 부녀와 유토, 송일국과 대한, 민국, 만세는 한 차로 서당까지 이동했다. 오랜만의 나들이에 소란스러워진 아이들을 보고 송일국은 “아이들이 다섯 명이라 정신이 없다”고 말했다.

이후 서당에 도착한 아이들은 신발을 가지런히 벗어두고 수업을 진행했다. 예사님은 “너희들은 놀러 온 게 아니라, 예절 공부를 하러 왔다”고 말해 아이들을 긴장하게 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추성훈과 딸 사랑, 이휘재와 쌍둥이 서언·서준, 송일국과 삼둥이 대한·민국·만세, 엄태웅과 딸 지온, 이동국과 오남매 재시·재아·설아·수아·시안 등이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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