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회사별로는 전북은행이 전년 동기 대비 6.1%, 전분기 대비 43.5% 증가한 198억원을 기록했고, JB우리캐피탈은 185억원을 달성해 전년 동기 대비 1,304.8%, 전분기 대비 27.1%로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다.
특히 광주은행은 전분기 대비 1,425.3% 증가한 228억원을, JB자산운용 역시 흑자전환하는데 성공했다.
이번 실적의 주요 특징은 광주은행 인수 효과가 반영되기 시작했고, JB우리캐피탈이 본격적인 수익정상화 궤도에 진입했다.
분기중 NIM(순이자마진)은 상반기 2차례 기준금리 인하에도 불구 전분기와 동일한 2.29%(전북은행 2.42%, 광주은행 2.18%)를 유지했다.
건전성 지표인 그룹 연체비율은 1.33%로 1분기 경남기업 부실여신이 반영되면서 다소 상승했으나, 지속적인 자산건전성 개선 노력으로 고정이해신비율은 1.60%로 전년동기 대비 0.10%p, 전분기 대비 0.03%p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