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특별안전점검은 10~14일까지로 시설분야 본사 및 지역본부 부장이상 간부 18명이 참여한 점검반(반장 시설본부장)을 구성해 사고위험이 높은 운행선 공사현장에 대한 예방점검을 시행한다.
또, 혹서기 폭염으로 인한 건설현장 근로자 재해사고 예방교육과 지도점검을 함께 시행할 계획이다.
공단은 이번 점검을 통해 ▲공사 안전관리 및 비상대응 체계 점검 ▲건설장비 관리 실태 집중점검으로 잠재적 위험요인을 사전 발굴·제거하여 취약개소 현장 안전관리체계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건설현장 혹서기 폭염피해 예방을 위한 ▲무더위 쉼터운영 ▲휴식시간제 시행 등의 안전보건조치 이행실태 지도점검과 폭염 행동요령에 대한 홍보활동도 시행한다.
철도공단 관계자는 “운행선 인접공사 현장을 포함한 모든 철도보호지구 내 안전을 강화하고, 현장과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해 개량공사 건설현장 사고 ZERO 달성을 위해 지속적인 현장관리를 시행할 것이며, 국민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