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펀드 수탁고 10조 돌파

[사진제공=NH농협은행]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NH농협은행은 지난 7일 기준 펀드 수탁고가 10조361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농협은행의 펀드 수탁고는 지난 2013년 말 6조2000억원, 지난해 말 7조9000억원 등 계속 성장했고, 올해 들어 10조원을 넘어섰다.

이와 함께 지난 6월 펀드 수수료 1억원 이상 판매한 직원들의 모임인 '펀드 명인 1억 클럽'의 1호 직원이 탄생한 이후 5명이 추가로 1억 클럽에 가입했다.

김주하 은행장은 "이같은 성과를 이뤄낸 직원들께 마음 깊이 감사드린다"며 "고객별 적절한 투자상품 설계와 꾸준한 수익률 관리가 이러한 성과를 낳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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